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안 카를로스 1세급 강습상륙함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호주는 이미 항모를 운용한 경험이 있고,[* 호주는 냉전 시대에 영국에서 넘겨받은 [[콜로서스급 항공모함]]을 운용했다. 중국이 처음 항모에 관심을 보였던 1980년대에 고철로 들여온 항모도 호주군에서 퇴역한 함이었다.] 차기 전투기로 [[F-35|F-35A]]의 도입을 진행 중이며 F-35B의 도입 역시 검토하기 시작하여 항모 도입이 예측되고 있다. 관련하여 본함의 경항모 개조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호주의 권위있는 안보 연구기관인 호주 전략정책연구소(ASPI)에서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캔버라급에서 F-35B를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을 편 바 [[https://www.aspi.org.au/publications/strategic-insights-78-jump-jets-for-the-adf|있다.]] [[해리어 II|해리어]] 전투기를 도입하여 현재도 운용하고 있는 스페인과는 달리 호주 해군은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지 않았고, 캔버라급 건조 당시에도 수직이착륙기의 운용을 고려하지 않았다. 그래서 캔버라급은 후안 카를로스 1세급에서 갑판 내열처리 등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건조되었다. 이 때문에, 캔버라급에서 F-35B 등의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려면 갑판 보강과 내열처리 작업 등의 개조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. 이러한 개장 작업은 필연적으로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, 호주 해군은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쓰면서까지 캔버라급에 수직이착륙기 운용능력을 확보하는 것에 회의적이다. 특히 맨 뒤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F-35B 운용을 방해한다는 것도 문제. 후안 카를로스 1세급 자체는 괜찮은 함급이지만, 캔버라급의 경우 호주 조선소의 부실한 건조 능력과 함께 [[https://m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cp=nownews&id=20170701601002/|수많은 결함]]을 안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. 중국의 대두에 의해 '핵전쟁이 일어나도 안전할 곳'이라고 불리던 호주의 안보환경도 변화하고 있기에[* 냉전기 호주가 전쟁 위협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났던 것은 주된 대립지역이 유럽이었기 때문이다. 2차대전 당시 일본이 그랬듯이, 아시아의 신흥 강대국이 미국과 대립하면 태평양 장악을 위해 호주가 직접적인 군사 표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.] 항공모함을 도입할 가능성은 있으나, 그래야 할 정도의 상황이면 굳이 캔버라급을 개조하느니 제대로 된 중형항모를 도입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